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랍계 기독교인 (문단 편집) === [[레바논]] === 레바논은 중동에서 그리스도인 비중이 가장 높은 나라로 40% 이상이다. [[제1차 세계 대전]] 직후에 [[프랑스]]가 [[마론파]] 그리스도인들만의 나라를 세워서 주변의 [[이슬람]] 국가들을 견제하고자 했기 때문이다.[*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에 [[수니파]]의 [[칼리프]]를 겸했던 [[오스만 제국]]의 황제가 1차 대전의 참전 명분으로 [[지하드]]를 선포한 것을 기억하고 있던 [[프랑스]] 정부가 똑같은 일이 생기는 것을 막고자, [[중동]]에 [[그리스도교]] 국가를 신설하려고 했다. 마침 오늘날의 [[레바논]] 지역이 그리스도교가 다수인 지역이었으므로, 프랑스의 이해에는 딱 맞았다. 참고로 같은 시기에 대다수가 [[오리엔트 정교회]]의 일파인 [[아시리아 동방교회]]의 신자였던 [[아시리아인]]들이 [[레바논]]의 사례를 들어서 독립을 요구했지만, 국제사회는 이들의 요구를 무시했고 곧 아시리아 일대가 제2의 레바논이 되리라고 우려한 [[아랍]]계 [[이슬람교|무슬림]]들이 적지 않은 수의 아시리아인을 학살하여 이들의 독립을 좌절시켰다.][* 하지만 프랑스는 레바논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일만 시켜준 것은 아니었는데 레바논 그리스도인들이 주도하던 레바논의 독립운동 움직임을 억누르기 위해 무슬림들이 많이 거주하는 베카 계곡 일대를 레바논의 강역으로 편입시켰다(전통적인 레바논 일대는 베이루트를 중심으로 북쪽으로는 트리폴리, 남쪽으로는 시돈까지로 지금의 레바논 영토보다 훨씬 작았다). 그 결과 레바논 인구의 80%를 차지하던 그리스도교도의 수는 무슬림의 수와 엇비슷해 졌으며 이는 독립 이후 [[레바논 내전]]이라는 재앙의 씨앗이 된다.] 레바논 전인구의 21%는 동방 가톨릭의 일파인 [[마론파]] 신자이며 레바논 대통령은 반드시 마론파 신자여야 한다. 인구의 8%는 [[정교회]], 5%는 다른 동방 가톨릭의 일파인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을, 1%는 개신교를 믿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